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차 7대, 산불진화대원 90명(산불공중진화대 6,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진화대 41, 산림공무원 20, 소방 16)을 긴급 투입해 17시 45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경남 산청군 산불은 급한 경사와 벌채지로 마른 지장물이 연료 역할을 해 구곡산 자락 500M 능선부까지 산불이 빠르게 확대됐으나, 산림당국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큰 피해 없이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재 투기 실화로 산불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달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