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이천시-SK하이닉스-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ㆍ회수 협약체결

재활용품 매각 수익과 화장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용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2-21 0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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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8일 이천시청에서 SK하이닉스(주), 이천시,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ㆍ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번 업무협약은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생활계 재활용가능자원을 분리배출‧회수한 후 매각 수익과 화장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내용이 실천되면 연간 종이팩 8톤, 투명페트병 105톤, 캔 15톤, 종이류 33톤 등이 재활용되고, 이에 따라 매각 수익은 약 4000만 원, 화장지는 2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은 천연펄프에 폴리에틸렌(PE) 필름이 코팅돼 다른 종이류와 별도 분리배출 할 경우 화장지 등으로 재탄생한다.

이천시는 종이팩의 올바른 재활용을 위해 종이컵 등과 혼합되지 않도록 회수와 선별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의무화 되며, 별도배출 된 투명페트병은 의류, 화장품병 등의 제품으로 생산된다.

SK하이닉스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했다.

김효정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사회공헌의 모범사례로써, 보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12월 25일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들의 실천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부는 관련단체와 함께 기업 등 다량배출처의 분리배출 확대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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