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6일 오후 10시 51분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산 13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8, 소방 32)을 투입해 5월 27일 새벽 3시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화엄산 애기봉(해발 975m) 산자락에서 시작된 불이 산 능선을 타고 올라가면서 산림 1.05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고 대기 또한 매우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상황으로 5월에만 전국에 95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2배(18건) 더 많은 수치”라면서, “오늘은 산림이 발달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 또한 발효돼 산불 발생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만큼 산 주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서는 쓰레기소각을 자제해 주시고, 등산을 위해 산을 찾으실 때는 화기물을 절대로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