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화면 캡처 |
2025년까지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던 3-1공구가 조기에 포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매립지 3-1공구는 하루 평균 1만2000톤의 쓰레기를 받는 것으로 설계됐다. 사용 기간은 2018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약 7년이다.
그러나, 예상보다 하루 1000톤이 많은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40만~50만 톤대였던 직매립 생활폐기물양은 지난해 70만 톤을 넘어선 상황이다.
지금 추세라면 3-1공구는 2024년 11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이 시점까지 새 매립지를 준공하지 못하면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립지공사가 '반입총량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매립지공사는 지자체별로 10%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반입량 비율을 보면 서울시와 경기도가 각각 42%, 39%와 인천시 19%에 달한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미래전략실장 "10%를 더 줄일 계획이다"며, "총량제를 초과한 반입량에 대해선 반입수수료를 차등 부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반입총량제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앞서 매립지공사는 지난 달 생활과 건설폐기물반입수수료를 올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가 지자체별 소각장 건립과 대체 매립장 조성 등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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