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불, 헬기 18대·진화대원 151명 투입으로 큰 피해 막아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2-23 0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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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2일 오후 2시 37분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산6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3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8대(산림 16, 경북소방 2) 산불진화대원 15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30, 경북소방 21)을 긴급 투입해 일몰 전인 오후 7시 10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위해 오후 4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해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발생초기 경북 의성은 건조주의보가 발효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됐으나,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약 15ha로 파악하고 있으며, 재불방지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대를 산불현장에 대기시키고, 야간에 뒷불감시를 위해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24시간 감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경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건조특보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소각 등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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