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관계를 새롭게 엮는 ‘신선한 공동의집’ 워크숍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3-08-14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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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환경연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수락산 의정부 인과의숲 & 원불교훈련원 에서 8월9일(목)~8월11일(금)까지 듣고, 이야기 나누고, 체험하며, 생태적 삶을 사유해보는 신선한 공동의 집 행사를 진행했다. 

 


원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오광선 교무)는 “기후 위기로 더욱 절실해진 생태적 삶을 고민하며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구생태학과 원불교 교리를 접목한 생태교리 만들기를 시작했고, 이론연구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복원과 치유를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며 오감으로 공명하는 생태워크숍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일원’과 ‘은’으로 잇는 지구생태계 강의와 함께 '수라' 갯벌 지킴이로, 생태사진가로 성장한 새만금시민생태모임의 오승준씨가 진행하는 ‘지구를 담다’, 재미작가에서 환경지킴이로 ‘꽁치연구소(정재안 소장)’와 함께 꽁치연구소를 만들어 아트사이클링 활동 중인 최아숙 작가와 ‘우리를 그리다’, 몸짓으로 소통하는 ‘댄스 만달라’, 그리고 지속가능한 자급자족 삶을 실천하고 있는 퍼머컬처 숲밭 견학과 체험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인사에서 꽁치연구소 정재안 소장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해결해야 할, 의·식·주의 기본적인 생산을 넘어 과잉 생산과 과소비로 지구 자원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발생시키는 과다한 탄소 발생량은 지구를 온난화로 병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정재안 소장은 경제적 활동 속의 물질들은 생산·유통·소비·처리 4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처음 생산에서부터 마지막 처리 단계까지 반드시 선순환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하여 ‘자원순환사회로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아숙 화가는 “꽁치연구소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 해양환경교육을 이론과 교구를 통한 체험수업을 하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신비롭고 재미나고 지속가능한 아트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 놀면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아트사이클링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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