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산불, 4일간의 사투 끝에 진화 완료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3-08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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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오후 12시 45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23-1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하고 21시간 15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450명(산불예방진화대원 등 330, 소방 50, 기타 70)를 투입해 3월 8일 오전 10시 정각에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불현장은 지난 4일부터 계속된 강풍을 타고 확산했으며, 급한 경사와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진화대원의 4일간의 계속된 진화작업으로 산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임야 약 80ha가 소실되었으며, 인근 주민 20명이 산불을 피해 대피하고 무사히 복귀했다. 또한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강원도,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었다”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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