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튼병원, 무릎퇴행성관절염 치료방법 소개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2-14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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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따라 가장 흔하게 찾아오는 질병 중의 하나가 바로 무릎관절염이다. 그중에서도 관절 내 연골이 점진적으로 닳아 무릎 위, 아래 뼈와 뼈가 닿는 무릎퇴행성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환자로 하여금 더욱 고통스럽게 한다.

연골의 경우 손상이 진행되면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과 시기에 따른 치료방법이 중요하다. 무릎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어 연골이 닳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많은 환자들이 연골이 많이 닳은 이후에 병원에 내원한다.
 


무릎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인대 강화주사, DNA 주사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퇴행성 말기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릎인공관절수술은 간단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걱정으로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인공관절은 개인의 관리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5년 정도 사용 가능해 영구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이 환자들의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줄기세포치료 방법은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수혈의 필요성이 없어 무릎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료방법이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의 줄기세포치료방법은 손상된 연골 부위를 잘라내고, 해당 부위에 제대혈에서 뽑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식한다. 무릎 관절에 착상된 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되며, 1년 정도가 지나면 자발적으로 새로운 연골 조직이 생성된다. 수술 후 입원 기간은 2주 정도이며, 퇴원 후 3개월 동안 월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스마튼병원 관절센터 이재익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초, 중기 무릎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방법이 효과가 있지만 별다른 관리나 치료 없이 무릎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어 말기로 갈수록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 무릎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체중을 조절하고, 자전거, 수영 등으로 무릎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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