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씨드밤 기부봉사 캠페인’이 지난 6월 7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비영리 환경단체 민들레마음과 소셜 콘텐츠 기업 부기빌리지가 공동 주최하고, MZ세대 자원봉사 플랫폼 ‘연봉인상’이 함께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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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튜버 ‘빠니보틀’과 권기창 안동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씨드밤 제작과 투척 활동에 함께하며 지역 복구에 대한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씨드밤(Seed Bomb)’은 고영양 흙과 씨앗을 섞어 만든 친환경 복구 도구로, 산불 피해 지역에 던지면 비가 오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발아해 숲 생태계를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복원 활동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회복의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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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유튜버 빠니보틀이 씨드밤을 만들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빠니보틀을 비롯해 다날, 마녀공장 등 기업 후원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블루밍청춘, 안동온사람들, 딜레이레스트, 함께일하는재단, 아빠와소풍 등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해피빈은 온라인 기부와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원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켰다.
현장에 참여한 빠니보틀은 “직접 피해지를 찾아 함께 씨드밤을 만들고 던지며 지역 회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씨드밤 캠페인은 산림 복구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들레마음과 부기빌리지는 이번 안동시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연 회복과 지역 재생을 결합한 지속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ESG·환경복원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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