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 1월 중순 본격 출하

양구군, 지난해 사업비 4000만 원 투입해 육묘와 포장재 등 지원
땅두릅 촉성재배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농가·면적 모두 증가
올해 1.6톤 생산해 2억8800만 원 소득 예상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1-12 11:39:17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땅두릅 <제공=양구군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양구군이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땅두릅이 이달 중순경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땅두릅의 수확 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로, 이른 농가는 지난 연말부터 소량을 출하하고 있다. 연말에 출하를 시작한 농가는 하루 평균 50㎏씩 1㎏당 1만8천 원의 가격에 출하해왔다. 양구군은 2020년 땅두릅 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해 약 500㎡에서 땅두릅을 재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땅두릅 촉성재배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8농가가 땅두릅을 재배하면서 작목반이 구성됐고, 재배면적은 2640㎡로 증가했다.

 

▲ 땅두릅 <제공=양구군청>


양구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들에 육묘(129구) 520판과 포장재(500g, 2㎏ 상자) 2만여 매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1.6톤의 땅두릅을 생산해 2억88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김경임 유통축산과 농산물가공담당은 “땅두릅은 겨울에 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농한기에는 소득이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