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만드는 나눔의 장…서울적십자,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14회째 맞은 RCY 행사, 5월 1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려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5-07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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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적십자(Red Cross Youth, 이하 RCY)가 주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0일(토),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체험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지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행사 모습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의 초·중·고 및 대학에 소속된 RCY 단원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 위기 및 환경보호 홍보,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캠페인, ▲폐양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및 컵 받침대 제작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SNS 참여 이벤트, 인도주의 퀴즈 골든벨, 장기자랑 페스티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봉사, 재난구호,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헌혈, 공공의료 등 대한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축하공연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그룹 어센트(ASC2NT), 라잇썸(LIGHTSUM), 4X4 Studio 등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종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경험하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나눔과 봉사의 씨앗이 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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