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2025), 대구서 개최

워터 엑스포·Green ODA 통해 세계 3대 물주간 행사 도약을 목표로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5-11-13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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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과 EXCO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25, KIWW2025)’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KIWW2025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전 세계 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모이는 물 분야 최대 국제행사 가운데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6, 물과 위생) 달성을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며, 경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스마트 워터 미래 구축(Building Smart Water Future by Sharing Experience and Technology)’을 지향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위치한 물 산업 중심지 대구에서 열리며,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 기반의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또한 약 80개사, 200개 부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도물 생산 및 공급 설비·장비 및 서비스 ▲하수·폐수 처리 및 방류 설비·장비 및 서비스 ▲상·하수도 시설 엔지니어링 ▲산업용수(초순수 포함) 설비 및 서비스 등의 분야가 포진한다. 대표 기관 기업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엔아이씨티, ㈜대연, 주식회사 아쿠아웍스, 롯데건설, 한국유체기술(주), ㈜문창, LG전자, 수자원기술(주) 등이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지자체 및 공사·공단 구매상담회(수처리·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상담)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바이어 발주계획 발표 및 기업 제품·기술 발표) △G2B/B2B 상담 데스크(물산업 공공조달 등 정부지원사업 담당자 네트워킹 및 1:1 상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해외 바이어–참가업체 간 1:1 매칭 미팅) 등이 운영된다.




그밖에 매년 운영해 온 워터리더스라운드테이블(WLRT), 월드워터파트너십(WWP), 월드워터챌린지(WWCH), TIP 플랫폼,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KJWP), 시민·청년포럼 등은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Green ODA를 통한 한국형 국제협력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기획 세션을 마련해, 개발도상국의 성장 지원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환경보전을 추구하는 Green ODA(녹색 공적개발원조)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 세션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물과 위생, 폐기물 관리, 생태계 복원, 기후재해 대응, 스마트도시 조성 등 분야에서 한국의 녹색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발협력 전 과정에 기후·환경 요소를 통합하는 ‘기후 주류화(Mainstreaming)’ 방안을 논의한다.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는 “KIWW2025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국제 행사로, 한국이 물·기후 협력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물 관련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과 녹색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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