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우, 뮤지션·팝아트 작가 배드보스 환경대사 위촉

음악·미술 통한 대중적 영향력으로 ‘에코라이프’ 확산 기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6-03-18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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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인식 확산에 나선다.

에코나우는 3월 17일 뮤지션이자 팝아트 작가인 배드보스를 환경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배드보스는 에코나우의 주요 기후환경 캠페인과 자선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환경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화예술과 환경의 결합…대중 접점 확대
이번 위촉은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을 통해 환경 메시지의 확산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에코나우는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배드보스의 활동 영역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배드보스는 향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좌)배드보스 조재윤 작가,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과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뮤지션이다.

그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청담동 스캔들’ 등의 OST를 작업했으며, 2019년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팝아트 작가로 영역을 확장하며 국제 미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 ‘아트 캐피탈 앙드레 말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배드보스는 위촉식에서 “예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음악과 미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원 대표는 “배드보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대중적 영향력이 환경 메시지와 결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람 중심 환경운동”…에코리더 33만 명 육성
에코나우는 2009년 지구의 날에 설립된 환경단체로, 사람을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서 실천 중심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약 33만 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양성해 왔다.

또한 공공도서관인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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