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보전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양 기관의 청년조직이 캠페인 기획부터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 간 협업형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환경보전원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헌혈주간 캠페인’을 공동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 ▲ 한국환경보전원 직원들이 헌혈의 집 한양대역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헌혈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관 간 청년조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한국환경보전원 제3기 2030주니어보드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30청년소통단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 청년조직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헌혈주간 캠페인을 올해 기관 간 협업 활동으로 확대했으며, 사전 홍보와 참여 안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환경보전원 본사를 비롯해 수도권·영남·호남·중부지사 등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각 지역의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헌혈 참여 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차원의 자발적 헌혈 참여는 사회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청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의 사례로도 주목된다.
청년 주도 ESG 활동 확대
한국환경보전원은 청년 직원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ESG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6년 2월 출범한 제3기 2030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내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참여형 조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참여, 조직문화 개선, 대내외 소통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제3기 2030주니어보드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헌혈주간 캠페인이 올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청년조직 간 협업으로 확대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2030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업이 생명 나눔 실천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청년조직이 주도하는 협업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경 분야 공공기관 간 ESG 네트워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