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한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간의 협력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월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
이번 행사는 FAO와 한국이 지난 75년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탕 솅야오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 FAO의 75년 간의 협력은 국제적인 성공 사례이며, 앞으로도 FAO는 한국과 함께 기아 퇴치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재정적 인적 기여는 식량안보를 개선하고 전 세계 지역사회와 개발도상국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력히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는 기후변화와 경제적 둔화, 팬데믹과 지속적인 불평등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이에 FAO는 전 세계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2030년 더 나은 생산, 더 개선된 환경, 더 나은 삶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포용적 복원력과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의제로 삼고 있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축사에서 “한국은 FAO의 중요 공여국으로서 지난 75년간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국제 식량 안보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함께한 참석자들 |
FAO 사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한국이 FAO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과, 특히 농업 생산성 향상, 산림 복원,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 증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FAO를 통한 한국의 기술적, 재정적 지원이 개도국의 식량 안보 개선,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FAO와 한국의 협력이 국제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FAO와 한국 간 협력 75주년을 기념하는 책자 역시 발간되었다. 이 책자에는 지난75년간의 협력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참석자들은 이 책자의 발간을 축하하며, FAO와 한국이 앞으로도 더 나은 협력 관계를 이어 가기를 기대했다.
![]() |
| ▲토크 콘서트 |
한편 이번 행사는 FAO와 한국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미래의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