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야산에서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80명 긴급투입
인근 농지에서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2-14 1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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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4일 오후 1시경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구억리 378-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5분 만에 진화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대원 80명(산불진화대 50, 산림공무원 6, 소방 24)을 긴급 투입해 2시 35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 산불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으로부터 약 300미터 거리에의 야산에서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농지에서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해 산림 0.6ha를 소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달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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