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시사교양국,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7-17 14: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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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MBC 시사교양국 김경희, 강현욱 PD가 7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친환경 경영, 기술 개발,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환경콘텐츠 부문에 선정된 MBC 시사교양국 PD(김경희, 강현욱)는 환경 예능 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을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대중적인 접근을 통해 쉽게 전달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 실천을 유도하는 점을 높게 평가됐다.   

 

▲ (좌부터) 강연욱 PD,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 김경희 PD

김경희 PD는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고, 기후 위기가 피부로 와닿는 시대에 환경 이야기를 어떻게 무겁지 않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지구를 닦는 남자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와 쓰레기의 연관성, 친환경 여행, 공정여행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청자와 환경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
 

몽골의 사막과 쓰레기산, 도시의 뒷골목까지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 환경 여행기를 통해 프로그램은 “없으면 없는 대로 현지를 온전히 즐기며 살아가는 법”을 보여줬고, 환경이 단순히 ‘이슈’가 아닌 ‘내 삶’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PD는 “환경은 이제 특정 계층이나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이야기”라며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웃음과 공감을 이끌며 시청자에게 가까이 다가간 환경 프로그램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 콘텐츠가 더 이상 콘텐츠 시장에서 후순위가 아닌, 반드시 다뤄야 할 주제임을 이 상이 보여준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 PD는 “밤새워 지구를 어떻게 ‘재밌게 닦을지’ 고민했던 제작진과 방송 제작을 지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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