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산업시찰단 모집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5-10-31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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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KAWET)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의 대표적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하는 ‘일본 선진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산업시찰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과 환경교육이 결합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폐자원 관리와 에너지화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종합적으로 체험하도록 설계되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원순환과 탈탄소 산업화의 방향을 해외 선진 사례와 비교·분석하며 모색하게 된다. 


시찰단은 일본 고베와 오사카 일대의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베 히가시나다 하수처리장은 바이오가스화 설비와 하수슬러지 재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비교·분석할 수 있는 대표적 현장이다. 오사카 마이시마 슬러지 센터는 친환경 기술과 독창적 디자인을 결합하여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같은 마이시마의 소각시설은 친환경 공정과 상징적 외관을 통해 지역 수용성을 높인 세계적 PIMBY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오사카의 ‘Circular Field OSAKA’에서는 DINS 간사이의 RACFAC로 불리는 순환형 폐기물 재활용시설과 바이오메탄을 활용하는 스마트 융복합 바이오에너지 산업단지의 운영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찰단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SMART ENERGY WEEK Osaka 2025’ 국제재생에너지전시회를 방문하여 태양광,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수소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게 된다.

이번 시찰의 의의는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폐자원 처리와 에너지화, 바이오가스·바이오메탄 활용, 하수슬러지 자원화 등 공공과 민간에서 곧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확보하는 데 있다. 더불어 시설 설계와 운영에서 지역사회 수용성을 확보하는 디자인 전략을 함께 점검함으로써, 기술적 성과와 사회적 합의를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벤치마킹을 수행한다.

참가 대상과 신청 방법, 참가비 등 세부사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kaw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안내가 필요할 경우 협의회 사무국(02-761-8358, kawet@kawet.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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