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이 7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친환경 경영, 기술 개발,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초의 기초지자체로서, 자연 생태계 보전과 복원, 저탄소 농업 실천, ESG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고창군은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고인돌생태공원 조성’, ‘자연생태원 건립’ 등 생태 복원 중심의 정책을 적극 이행하며 도시 생태축 연결, 멸종위기종 서식지 확보,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 기반 강화 등 다차원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고창읍성 소생태계공원, 가시연꽃 서식지, 마을숲 및 탄소중립숲 조성 등 주민 체감형 녹지 공간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정책들은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2021), 운곡습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2022), 제10회 그린시티 선정(2022), 한국ESG대상 수상(2023),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재인증(2024) 등 국내외 지속가능성 기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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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청보리밭 |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고창의 생태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행정, 군민, 전문가 모두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국내 생태복원 1번지 대표 지자체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미래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향후에도 생물다양성 보전, 도시 훼손지 복원, 환경교육과 주민참여형 생태정책을 강화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고창’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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