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생태환경 부문 대상 수상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7-17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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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이 7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친환경 경영, 기술 개발,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초의 기초지자체로서, 자연 생태계 보전과 복원, 저탄소 농업 실천, ESG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고창군은 ‘영산기맥 솔재 생태축 복원사업’,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고인돌생태공원 조성’, ‘자연생태원 건립’ 등 생태 복원 중심의 정책을 적극 이행하며 도시 생태축 연결, 멸종위기종 서식지 확보, 생태관광 및 환경교육 기반 강화 등 다차원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고창읍성 소생태계공원, 가시연꽃 서식지, 마을숲 및 탄소중립숲 조성 등 주민 체감형 녹지 공간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정책들은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2021), 운곡습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2022), 제10회 그린시티 선정(2022), 한국ESG대상 수상(2023),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재인증(2024) 등 국내외 지속가능성 기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 청보리밭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고창의 생태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행정, 군민, 전문가 모두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국내 생태복원 1번지 대표 지자체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미래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향후에도 생물다양성 보전, 도시 훼손지 복원, 환경교육과 주민참여형 생태정책을 강화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고창’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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