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 되새긴 출판기념회 성료

송승수 기자
mediahee@gmail.com | 2024-12-09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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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철 월드피스프리덤유나이티드 대표가 출판기념회에서 6.25 전쟁에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미디어= 송승수 기자] 6.25 전쟁의 역사와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기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월드피스프리덤유나이티드(WPF) 안재철 대표는 7일 서울 은평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6.25 한국전쟁'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집은 1,000여 장의 사진과 자료를 수록한 448쪽 분량으로, 전쟁의 참상과 인류애를 기록한 소중한 역사적 자료다.

 

안석문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책의 출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심삼종 교수의 섹소폰 연주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어 축사, 창작뮤지컬 생명의 항해 메이킹 필름 상영, 안재철 대표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여사와 안재철 대표

 

심하보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축사에서 "출판기념회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6.25 전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가와 교회를 위해 노력하는 안재철 대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재동 대한역사문화원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4년간 노력해온 결과물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이 책이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행사에 참석해 “교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더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재철 대표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재철 대표의 활동에 대해 격려를 하고 있다.

축사 이후에는 현재 제작 중인 창작뮤지컬 생명의 항해 메이킹 필름이 상영됐다. 이 작품은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의 인도주의적인 생명구출작전을 다루고 있으며, 전쟁의 비극 속에서 빛난 인간애와 희생의 이야기를 전했다. 상영 후, 안재철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책의 제작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안 대표는 "이 책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공유하고 있는 6.25의 아픔과 희생을 담고 있다"며 "전쟁의 역사는 특정한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희생과 연대의 결과이다. 이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집의 대부분을 컬러라이징해 독자들에게 더 친숙하고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2층에 마련된 전시회장에서 기념촬영 중인 안재철 대표

 

월드피스프리덤유나이티드(WPF)는 6.25 전쟁의 기록을 국내외에 알리고, 평화와 자유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앞장서 온 비영리단체다. 안재철 대표는 2001년 미국 흥남철수 작전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6.25 전쟁 기록 보존과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WPF는 전쟁 중 발휘된 국제적 협력과 인류애를 조명하며 이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출판, 사진전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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