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이 7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환경상이다.
| ▲ 완도군이 탄소중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완도군은 세계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서, 해조류 기반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의 국제적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있으며, NASA·WWF·세계은행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NASA가 주목한 연 72만 톤 규모의 해조류 탄소흡수 효과를 바탕으로, 해조류의 블루카본 국제 인증과 실증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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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류 양식장에 NASA 관계자가 방문한 모습 |
대표적 성과로는 ▲해양쓰레기 통합관리체계 도입 및 해양환경미화원·바다지킴이 운영, ▲잘피 이식과 바다숲 조성 등 해양 생태복원사업 추진, ▲해조류 부산물 7,500톤 수매·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국제 해조류 박람회 및 ‘블루카본 포럼’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 담론 확산 등이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청정 해역과 해조류는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해답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 탄소중립 도시로서 블루카본 생태계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완도군이 해양 탄소중립의 대표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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