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직무대행 김종구, 이하 농기평)이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이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농기평은 농림식품 R&D 전문기관으로서, 환경 중심의 연구개발과 지속가능한 기관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 정운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전 농림부장관)과 서형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
이번 수상은 농기평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ESG경영 전략 수립과 실천, 그리고 농식품 분야의 친환경 기술개발 및 현장 확산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R&D 투자 확대와 성과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기평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D 실증모델을 농산업 현장에 적용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증 인증서 5종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수소트랙터는 상용화를 통해 연간 1대당 약 23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농기계 산업의 탈탄소화를 선도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농산업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녹색기술 인증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기평은 영세한 농산업체들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받은 제품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시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실증사업도 병행하여,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들이 공공기관 납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기관 운영 측면에서는 사무공간 내 절전형 LED 조명 설치,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장치 운영 등 에너지 절감형 설비를 도입하며,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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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의 연대 또한 농기평 환경경영의 핵심 축이다. 농기평은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폐전자기기 재활용 캠페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산림탄소흡수량 구매 등 다양한 협업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평은 앞으로도 농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기술 투자와 탄소중립 운영 모델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기평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식품 R&D와 ESG경영을 통해 국가 환경정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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