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립선 영양제 쏘팔메토, 효능과 선택 TIP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07-28 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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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박나인 기자] 50대 이상 남성의 50%가 경험하는 질환,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아래 위치한 전립선이 커지는 것으로, 노화로 인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서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세뇨’,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수면 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야간뇨’ 등이 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이 지속되면 방광 기능이 약해지고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신부전 등의 신장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중년 남성이라면 평소 전립선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가장 많이 추천되는 것은 ‘쏘팔메토’ 영양제다. 미국 해안가에서 자라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여기에 함유된 ‘로르산’ 성분이 남성 호르몬 수치를 개선하고 전립선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학 협회 학술지 논문에는 평균 배뇨 흐름을 28% 향상시키고 야뇨증을 25% 개선한다고 나와있다.

이에 전립선 건강이 염려된다면 쏘팔메토 영양제를 먹어볼 만 하다. 다만 제품을 잘 고르려면 로르산 함량을 따져봐야 한다. 식약처가 권장하는 로르산 일일 권장량은 115mg으로, 시판 영양제 중엔 이보다 못한 80~100mg의 제품도 많다.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땐 ‘영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여 로르산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봐야 한다.

아울러 원료의 원산지가 어디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미국이 원산지인 만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수확한 원료가 가장 최고급으로 여겨지며 품질 또한 가장 믿을 만 하다.

실제로 원산지별로 분류해서 보면 미국산 추출물만 톱야자수열매 본연의 진한 검은색을 띠고, 중국산이나 인도산은 색이 많이 연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색깔이 옅은 경우 고유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팜유, 코코넛오일 등 다른 기름을 섞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제대로 된 영양제를 먹으려면 미국산 원료가 맞는지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때 미국에서 수확했을 뿐 아니라, DNA 원산지 검사 등으로 미국산 원료임을 확실하게 검증 받았다는 표시가 있다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료의 추출 방식도 확인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정 추출법은 쏘팔메토 열매나 분말을 알코올에 담가 성분을 추출해낸 뒤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식인데, 최종 추출물에 알코올이나 불순물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성이 떨어진다.

때문에 질 좋은 영양제를 먹으려면 초임계 추출법으로 만든 것을 선택해야 한다. 초임계 방식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잔류용매나 불순물이 남을 위험이 없어 깨끗하고 순도 높은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배뇨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 소팔메토 영양제를 구매할 땐 함량과 원산지, 제조방식 등을 두루 따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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