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 실종자 모두 수습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2-03 15:45:01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2월 2일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관련 3번째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구조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제공=소방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은(청장 이흥교)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로 실종된 3명의 작업자에 대한 수색구조를 모두 완료했다.


소방청은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 경기 북부소방본부와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특수구조대, 수도권특수구조대) 구조 전문인력·장비를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현장에 투입하고 군, 경찰, 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매몰자 수색에 필요한 10톤 이상급의 굴착기와 금속탐지기, 경찰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다했지만, 쏟아져 내린 30만 톤 가량의 토사량이 너무 많은데다 한파속에 눈까지 내리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2년에도 강릉지역 라파즈한라시멘트 광산에 붕괴사고가 있었다. 당시 토석 300만 톤 가량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되고 3명이 구조 되였으나, 1명은 현재까지도 실종된 상태다.

 

▲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관련 실종자 발견 위치도 <제공=소방청>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는 1월 29일 오전 10시 8분경 골재채취 폭파 작업중에 토사가 무너져 내려 3명이 매몰됐다. 실종된 작업자 2명은 당일 숨진 채 발견됐고, 마지막 실종자인 1명은 닷새째인 2월 2일 오후 5시 38분에 시신을 발견하면서 매몰자 3명의 시신 모두 수습됐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