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건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가 오는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부·지자체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사회, 청년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 전략의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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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1부 세미나와 오후 본행사 및 2부 세미나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국가 2035 NDC의 의미와 이행방안 △LCA 기반 제품탄소 규제 동향과 공급망 탄소관리 △CBAM 규제 추진 동향 및 기업 대응 전략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표준(KCS) 성과와 과제 △국제감축사업과 ODA 연계 확대 방안 △NDC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역할 △탄소흡수형 수산양식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 6개 세션이 동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바로 적용 가능한 제도·기술·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본행사는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개막식과 특별 강연, 초청 강연, 특별대담 순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사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의원, 간사 김소희 의원,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밝힌다.
하이라이트인 특별대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도약’ 세션에서는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기업, 연구계, 시민사회, 여성, 청년 대표가 참여해 감축과 적응, 산업 전환, 시민 참여, 세대 간 연대를 포괄하는 거버넌스 과제를 논의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환경운동연합, 여성환경단체, 기후청년단체 등이 참여해 기업의 책임과 기회, 공공정책의 실효성, 사회적 합의 형성 전략을 놓고 현실적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조직위원회 측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된 지금, 합리적인 감축 목표와 실질적인 이행 수단을 연결하는 ‘실행형 포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산업계와 금융, 지방정부, 시민사회,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논의의 장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넷제로 전환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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