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국립생태원 |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최근 발표하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가치 있는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립생태원의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재활용품 수집노인을 위한 새로운 명칭, 표어,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재활용품 수집노인에 대한 명칭 945개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표어 385개 △재활용품 수집노인이 사용할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 68개 등 총 3개 분야 1398개의 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가 모집됐다.
국립생태원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자원재생 활동가’ 명칭이 새겨진 겨울의복을 제작해 시범 운영지역인 서천군 재활용품 수집노인 20명에게 12월 13일 지급했다. 서천군에서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하는 박인순 씨는 “매년 겨울이 되면 찬바람을 맞으며 재활용품을 주우러 다녔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겨울의복을 반겼다.
국립생태원은 2022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 작품의 시제품 개발과 완성된 개량 손수레를 자원재생 활동가들에게 전달해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국립생태원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로 ‘지역 특화 정원’을 통해 자원재생 활동가의 환경개선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고령화 시대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정원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전국에 조성하고 각 지자체와 협력해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며, 환경오염과 고령화, 노인 빈곤 문제의 고리를 끊는 새로운 공유가치창출(CSV)에 앞장설 방침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노인의 환경개선을 향한 국민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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