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닥터’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 사연 주인공 휜 허리 치료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2-16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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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KBS 6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2부’에서는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여주 어머니의 허리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도 손에서 농사일을 놓지 못한 채 가족을 위해 버티는 삶을 살아왔다. 밤이면 울면서 주무실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했지만 자식에게는 그저 ‘괜찮다 괜찮다’는 말로 고통을 숨겨오셨다. 똑바로 서있기도 힘든 몸으로 매일 농토를 돌봐야 하는 지친 삶 속에 망가졌을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바른세상병원 내고향 닥터팀이 나섰다.

▲ KBS1 ‘6시 내고향’ 사연 주인공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는 박재현 원장

어머니의 허리 상태를 살펴 본 박재현 원장은 “제일 심한 부위가 3, 4번 척추인데 많이 휘어있다. 물렁뼈가 없어서 휘어지면서 꺾이고, 신경을 압박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동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는 “허리가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며 “탑이 옆으로 휘면 무너지는 것처럼 어머니의 척추도 휘어있다. 근육으로 버티고 있지만 몇 년 내에 더 크게 나빠질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박재현 원장은 꺾여진 척추뼈에 눌린 신경을 치료를 위해 신경성형술을 시행했고, 2달만에 다시 만난 어머니의 허리는 딸의 간절한 바람처럼 곧게 펴져있었다. 누구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허리를 펴고 똑바로 걷는 일상을 되찾게 된 어머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어머니는 이번 방송에서 허리 뿐 아니라 무릎, 손가락, 손목까지 성한 곳이 없었고,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허리 이외에도 무릎 치료를 위해 관절클리닉 이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손가락과 손목 치료를 위해 수족부클리닉 이원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내고향 닥터팀에 합류해 함께했다. 치료 후 다시 만난 어머니는 허리뿐 아니라 무릎, 손 치료를 받고 달라진 일상에 환한 웃음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을 내고향닥터 주치의 서동원 원장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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