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정경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군 ‘이랑 스마트허브’에서 2025년 워크숍을 열고 기후 위기와 직결된 환경 현안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소속 기자 10여 명을 비롯해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 기업 및 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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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는 △스마트팜 농장경영시스템 △고압전선 지중화를 위한 토양 특성 평가 △도심지 주변 지반 침하 및 안전관리 방안 등 3개 주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이랑 스마트팜 단지 투어’도 이어졌다.
정경춘 회장은 “기후 위기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노력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농촌과 도시 잇는 새 모델
C&H, Inc 원용천 대표는 ‘이랑 스마트팜 농장경영시스템’을 소개하며 “AI 분석 기반의 온라인 관리와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상·토양 데이터 수집, CCTV 모니터링, 원격 관수 등이 가능해 도시민도 손쉽게 텃밭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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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용천 씨엔에이치아이앤씨 대표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으로 텃밭을 관리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수확량 이벤트 등이 준비돼 농촌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장거리 전력 수송, 지중화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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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근 소장 |
도심 싱크홀, 탐사·예측 기술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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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경식 대표 |
서울시가 GPR(지표투과레이더)과 MASW(다중채널 표면파 탐사) 기술을 도입하고 있지만, 고가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원 대표는 “저비용·고효율 장비 개발과 AI 기반 예측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한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창립 이후 30년간 환경언론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로, 현재 18개 언론사 기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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