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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안이 개발한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성능테스트를 5월 31일 전북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종합시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이 전기차 해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토종기업이 대형 전기차 및 전기트럭 해외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새안(회장 이정용)은 5월 31일 전북 군산시 소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종합시험센터에서, 지난해 말 공급 계약을 체결했던 일본 TD리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개발한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프로토타입) 성능을 테스트했다.
오프로드 등판 및 1km 거리의 서킷 주행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 새안의 전기트럭은 주행능력과 적재능력을 발휘했다. TD리스사 관계자들은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점에 주목했다.
앞서 새안은 작년 12월, 일본 TD리스사에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TD리스로부터 24억원을 투자받아 30톤급 굴절식 전기트럭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빠르면 내년 중 TD리스에 45대를 납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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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안이 개발한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은, 300kWh급 배터리와 250kW급 전기모터가 적용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
새안이 개발 생산 예정인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은, 300kWh급 배터리와 250kW급 전기모터가 적용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전기차 업체가 30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생산해 수출 계약을 맺은 건 당시 처음이었다. 미국과 중국이 독점하다시피 한 전기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셈이었다.
이정용 새안그룹 회장은 "새안에서 개발·생산한 30톤 굴절식 전기트럭은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추후 동남아, 중동, 호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안은 그동안 ▲초소형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WID-U)' ▲전기 콤팩트 SUV '위드 SUV(WID SUV)' ▲전기 스포츠카 '엑소드(EXOD)' ▲건설기계 전기 포클레인 등을 개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본과의 협력으로 국제 전기차·전기트럭 시장에 본격 문을 두드린 새안이, 추후 글로벌 시장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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