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사)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와 (사)청년문화진흥원이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합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참여형 환경 실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월 28일 오전 예단포 선착장과 해변 일대에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첫 공동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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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화 활동을 마친 뒤 양 기관은 ‘청년의 사회적 연결 확대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기적인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 실천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해양환경 보호와 연계한 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김규옥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이사장은 “지난해 경인지역에서 8차례 플로깅 활동과 40개 어촌계가 함께한 어촌돌봄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청년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주도하는 활기찬 해양 정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재학 청년문화진흥원 이사장도 “청년들이 환경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통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5차례 포럼을 여는 등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과 환경 실천 활동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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