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식물 쓰레기 수십톤 무단투기한 60대 체포

김명화 기자
eco@ecomedia.co.kr | 2019-06-12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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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음식물 쓰레기 수십톤을 몰래 내다 버린 6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강원 홍천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원모(62)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원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홍천군 삼마치리 하천 인근 홍천국도유지관리부지에 음식물 쓰레기 약 25t을 무단투기한 혐의를 받는다. 

원씨는 개 약 500마리를 키우면서 원주지역 13개 식당에서 남은 음식물을 수거해 처리해왔다. 그러나 개를 100마리로 줄이면서 처리가 곤란해지자 내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물 쓰레기가 쌓여있다는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홍천군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2시 30분 원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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