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기능성 분석’ 연구자료 발간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1-10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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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기능성 효능 평가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기능성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산양삼은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 등 모든 과정이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리·감독 되는 청정임산물이다.

간행물에는 산양삼의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항비만 활성 및 면역 활성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특히 이번 간행물에 수록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7년근 산양삼의 물 추출물을 이용했을 때 대식세포의 면역증진인자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유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사는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5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연구자료인 만큼 산양삼의 기능성 효과가 총망라돼 있다”면서, “특히 산양삼을 소재로 하는 식의약품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 단일품목을 대상으로 ▲우량종묘 생산체계 확립 ▲재배적지 선정 및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 ▲품질규격 표준화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양삼 산업 발전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산양삼 기능성 분석’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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