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국내 100대 건설사가 시공한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재해자는 2018년 2713명(사망자 106명), 2019년 3563명(사망자 95명), 2020년 4002명(사망자 91명)으로 2018년 대비 48%가 늘어났다.
최근 3년간 100대 건설사의 재해자 수 1만278명 중 GS건설이 1206명으로 무려 1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788명), 롯데건설(429명), 현대건설(424명), 삼성물산(421명), 에스케이에코플랜트(구 SK건설)(409명), 한화건설(323명), 계룡건설(294명), HDC현대산업개발(256명), DL E&C(구 대림산업)(228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100대 건설사의 사망자수는 현대건설이 20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포스코건설이 19명으로 2위, 대우건설(18명), GS건설(15명), 에스케이에코플랜트(13명), 한신공영(13명), 롯데건설(12명), HDC현대산업개발(10명), 두산건설(8명), 삼성물산(7명)으로 뒤를 이었다
늘어난 산재만큼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460억 원에서 2019년 2815억 원, 2020년 3143억 원으로 2018년 대비 2020년 산재보험급여는 28%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00대 건설사에서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총 84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지급금액으로는 대우건설이 60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595억 원으로 2위, GS건설(529억 원), DL E&C(376억 원), 삼성물산(358억 원), 롯데건설(326억 원), 에스케이에코플랜트(299억 원), HDC현대산업개발(257억 원), 포스코건설(255억 원), 두산건설(239억 원)이 뒤를 이었다.
송 의원은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지만, 건설업 산재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건설 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아직도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산재사망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산재 감축을 위한 선제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비 증액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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