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이 제주 지역 어린이와 임산부 등 환경보건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제주도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어린이·임산부 대상 환경보건 교육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환경보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주 지역 민감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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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임산부 대상 민감계층 환경보건 교육지원 |
먼저 제주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한 임신 생활에 필요한 환경보건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이호지역아동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제주어린이집, 하귀휴먼시아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각 기관에 환경보건 및 층간소음 관련 영유아용 교보재를 전달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춰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 속 환경유해요인과 건강보호 방법을 교육했다.
교사들에게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도도 소개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과 함께 지역 환경보전 활동도 이뤄졌다.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들은 제주 지역 해녀와 제주도환경보건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해안과 산림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교육이 제주 지역 어린이와 임산부의 환경유해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도서·산간 지역의 환경보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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