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제1차 격년갱신보고서를 지난 19일 열린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격년갱신보고서는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한 정보공유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배출통계, 감축방안 등을 담은 국가 감축행동 요약보고서이다.
모든 당사국의 감축 노력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비부속서Ⅰ국가들에게 2년 주기로 제출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 격년갱신보고서는 지난 2012년 제3차 국가보고서 제출 이후 진전된 온실가스 감축정책이 반영됐다.
보고서는 총 4장으로 국문‧영문이 제작되었으며, 국가 일반현황, 국가 인벤토리, 감축행동 및 파급효과, 재정‧기술‧역량강화 필요 및 지원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 인벤토리에서는 인벤토리 작성체계,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부문별‧온실가스별 배출통계 등이 수록되었다.
감축행동 및 파급효과에서는 문‧업종‧연도별 감축목표 설정(2011년 7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 세부 이행계획을 소개했다.
각 부문별 세부 이행계획으로 전부문에 속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2012년 운영성과, 2015년 1월 시행예정인 배출권거래제 준비상황, 산업‧건물‧수송‧농림어업‧폐기물 등 세부 감축정책도 설명했다.
재정‧기술‧역량강화 필요 및 지원현황에서는 양자간‧다자간 지원현황, 전문가양성, 정책소개, 경험공유 등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 내용이 수록됐다.
이번 보고서는 두 차례 관계부처 합동회의(2014년 10월 및 11월)를 거쳐 작성되었으며, 환경부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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