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기념, ‘암사역사 문화대학’ 개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2-27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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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서울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기념해 ‘암사역사 문화대학’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며,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계유산을 배우는 뜻깊은 강의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매년 2회 ‘암사역사 문화대학’을 개최해왔다. 올해 ‘제37기 암사역사 문화대학’은 주민 설문을 반영해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불국사, 창덕궁 등 국내 주요 세계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0주간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열린다. 또한,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도 병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화 접수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대면 강의 50명, 온라인 강의 70명으로 총 120명이며,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이선영 강동구 문화예술과장은 “암사역사 문화대학을 통해 한국 국가유산의 세계적 가치와 매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는 2012년부터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강의 및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아 3월 역사 토크 콘서트, 5월 어린이날 행사, 9월 문화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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