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 신기술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는 환경 신기술 인증 제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제출된 환경기술에 대하여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신기술에 해당되는지 심의, 환경 신기술 인증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 개발됐거나, 외국에서 도입한 기술의 개량에 따른 새로운 환경 분야 공법 기술과 그에 관련된 기술을 판단하는 신규성 및 기술성능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의 우수성을 모두 갖춘 기술에 부여된다.
기술성능의 우수성은 기존 기술과 비교하여 기술의 효율성, 완성도, 중요도, 발전성이 제시돼야 하며, 기술 적용에 따른 2차 오염물질의 영향이 기존보다 악화되지 않고 긍정적 효과가 있어야 한다.
더불어 현장 적용의 우수성은 기존 기술과 비교하여 경제성, 안전성, 유지 관리의 편의성이 있고 현장에 적극 보급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제시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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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주택과 제로에너지주택 열효율 비교. <자료제공=국토교통부> |
환경 인증의 필요성과 추세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위기와 자원의 위기로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녹색 성장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개념의 고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대두, 지구 자원의 에너지 총 매장량의 급격한 고갈 현상 초래 등으로 인증 제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에너지 소비의 1/3, 자원소비의 40%, CO2 배출의 50%, 폐기물 배출의 20-50%라는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철강 등 기초소재, 단열재 등 건축 자재와 기계설비, 조경 등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분야라 할 수 있다.
이에 기후문제와 관련하여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CO2 배출 저감 등 환경성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인증제도는 친환경적 건축물의 확산과 국민들에게 환경 가치에 대한 인식 재고, 업계와 학계에 환경 기술 발달 및 연구 활동 진흥 등의 효과를 낳고 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된 바 있다.
친환경 건축물은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관점에서 에너지, 자원 등의 한정된 자원을 고려하고 주변 자연 환경과 친밀하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게 하여 사람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친환경 건축은 단순히 환경만을 생각한 것이 아닌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자원 활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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