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무료 지원

관내 영업장 규모 33㎡ 이하 음식점 대상...4월부터 선착순 20개소
업소 당 2회 진행...위생수준 향상 시 현판 설치‧홈페이지 등 홍보 지원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3-22 1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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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4월부터 관내 영업장 규모 33㎡ 이하의 소규모 영세 음식점(프렌차이즈 제외)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란 식품전문가(영양사, 식품기술사)가 음식점에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부터 조리의 전 과정에 걸쳐 ▲식품에 위해가 될 요소 발견·진단 ▲과학적인 오염도 측정을 통해 취약 요소 파악 ▲주로 판매하는 메뉴별 유사 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업소전용 개별 위생교육 자료 제공 ▲종사자 전원에 대한 현장 위생교육 실시 등으로 업소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업소 당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이 향상 된 경우, 업소 외부에 현판설치(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완료 업소) 및 구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업소 홍보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민간업체의 식품위생진단 서비스 이용에 비용 부담을 느껴왔던 소규모 영세음식점 자영업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들에게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4월부터 선착순으로 20개소까지 강동구 보건위생과에서 유선으로 신청 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3년간 연속해 관내 소규모 음식점에서 식중독 의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보건소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민간 전문 업체 수준 이상의 질 높고 완성도 있는 컨설팅을 펼쳐 구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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