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세라믹처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들의 방사선 피폭량이 일반인 허용치보다 최대 15배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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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총 근무자 442명 중 129명(29.2%)이 평균치인 0.85mSv(밀리시버트)를 상회했고, 2015년 504명 중 164명(32.5%), 2016년 539명 중 178명(33%), 2017년 539명 중 178명(33%), 2018년(2분기 기준) 532명 중 162명(30.5%)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중에서도 근무 인원이 가장 많고 원료물질(분말)을 직접 다루는 세라믹처 근무자들의 평균 방사선 피폭량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이 곳 근무자 중에는 연간 최대 피폭량이 15.13mSv로 일반인의 허용치(1mSv)보다 15배 높았다.
한전원자력연료 근무자의 연간 최대 피폭치는 2014년 15.13mSv, 2015년 15.04mSv, 2016년 13.98mSv, 2017년 10.23mSv으로 점차 떨어지다가 2018년 13.49mSv로 증가했다.
조배숙 의원은 "최대피폭치 15.13mSv는 한전원자력연료 자체 초과 기준인 16mSv를 넘지는 않지만, 일반인의 생활제품 연간 방사선량 허용치 1mSv와 비교하면 15배가 넘는 수치"라며 "원료 등을 직접 다루는 부서 근무자들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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