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건설연)이 북한 민생 인프라구축을 위한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한 SOC 구축 지원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2차 연도 연구수행과 함께, 관계기관과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내 국도 1호선 및 남북연결도로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후속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한 SOC 구축 지원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한 2차 연구는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의 실질적인 시행 및 지원을 위한 장기 조사사업으로 전환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2차 연도에서는 북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분석, SOC별 구축지원체계 및 시나리오 작성, 시범연구지역 선정 및 상세 시나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1차 연도 연구를 통해, 북한에 구축되어 있는 SOC 시설물과 국내외 기관들의 북한 지원전략을 분석했다.
한편 건설연은 지난 5월 14일 관계기관과 체결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내 국도 1호선 및 남북연결도로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 민생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육군 제1보병사단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노선 지정, 남북연결도로의 주기적 점검 정비 실시, 폭설·폭우 등 재난·재해 발생시 우선 응급복구 조치, 유관기관의 재난·재해 응급복구에 필요한 자재·장비 지원이다.
건설연은 향후 경기도 연천에 설립중인 SOC 실증센터를 통일준비를 위한 북한 인프라 실증센터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을 수립하고, 철도 연계 등 다양한 북한 민생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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