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이근진 기자]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우리 눈을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이들은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로부터 시각 세포를 보호하는 거름망 역할을 하는데,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따르면 매일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43%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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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식품만으로 1일 권장 섭취량(20mg)을 충족하긴 쉽지 않다. 또한 영양소가 몸 안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려면 체내 비율에 맞춰서 먹어야만 하는데, 음식으로는 이를 조절하기 어려워 영양제 섭취가 권장된다.
실제로 ‘영양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따르면, 체내 루테인과 지아잔틴 함량은 각각 328nmol/L, 79nmol/L로써 항상 4대 1, 또는 5대 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내 영양소 균형을 고려한다면 영양제를 구입할 때 이러한 비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영양정보를 확인하여 비율이 4대 1, 또는 5대 1로 유지되는지 따져본 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 캡슐 영양제의 경우 낱개 포장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영양소의 산패를 막으려면 뚜껑을 여닫는 방식의 병 포장 제품보다는 섭취 직전까지 외부 노출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개별 포장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종합비타민 브랜드 ‘바디닥터스’ 관계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4~5대 1의 비율로 존재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섭취를 위해선 해당 비율에 맞춰 먹는 것이 좋다”며 “시판 영양제를 구매할 때도 두 성분의 배합 비율을 체크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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