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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 |
더불어민주당 서형수의원(경남 양산시을)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006개의 관정 중에서 431개, 약 42.8%에 이르는 관정이 기준치 초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24일 수도권매립지공사 국정감사에 발표했다.
이로 인해 침출수 유출 등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2차 환경오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 및 구제역 파동으로 조성된 가축 매몰지가 전국적으로 수천개소로 늘어나면서 환경오염과 지하수 오염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실제 서형수 의원이 입수한 ‘연도별 매몰지 주변 지하수 기준 초과율’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31.3%의 기준치 초과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10개 관정중 3개는 먹는 물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2016년 ‘지역별 가축매몰지 주변 관정 기준치 초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기준치 초과율이 42.8%로 드러났다. 전북의 경우 기준치 초과율이 81.3%에 이르러 사실상 대부분의 지하수 관정이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형수의원은 “가축매몰지 주변 관정 오염실태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환경부는 철저한 매몰지 관리를 통하여 침출수 확산방지조치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특히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경우 먹는 물 안전 대책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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