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마일스톤,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친환경 철스크랩 해상운송·글로벌 자원순환 확대… 탄소중립 실현 공로 인정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6-07-10 1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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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철스크랩 자원순환 전문기업 ㈜스틸마일스톤(대표 박승미)가 친환경 철스크랩 유통과 해상운송 기반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9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설립된 ㈜스틸마일스톤은 철스크랩의 수집·유통과 국내외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자원순환 기업이다. 철스크랩을 단순한 폐자원이 아닌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순환자원으로 활용하며, 국내 제강산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글로벌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스틸마일스톤은 철스크랩 운송 과정에서 육상 중심 물류 대신 탄소배출이 적은 해상운송 방식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대형 제강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한 항차당 약 5,000톤 규모의 철스크랩을 선박으로 운송함으로써 화물자동차 중심의 운송 방식보다 환경부하를 크게 줄이며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철스크랩의 수거부터 선별, 보관,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자원 회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작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거래처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며 자원순환 산업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또한 국내 제강업계에서 활용도가 낮은 유휴 철스크랩 자원을 발굴해 해외 수요처와 연결하는 글로벌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부터 베트남,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였고, 2025년에는 철강자원협동조합 연간 취급 물량 20만 톤 가운데 약 25%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며 국제 자원순환과 원자재 채굴 저감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스틸마일스톤은 철스크랩의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반 관리체계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의 자원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사 맞춤형 공급 대응력을 확보함으

로써 자원순환 산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단순한 철스크랩 유통을 넘어 자원의 회수와 선별, 재활용을 연결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천연자원 개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등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미 대표는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친환경 자원순환과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현장에서 함께해 준 임직원과 협력사, 거래처 여러분 모두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스크랩 산업은 단순히 고철을 거래하는 산업이 아니라 자원을 다시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순환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운송체계와 글로벌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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