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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건조기능을 강화한 트롬 드럼세탁기 신제품 2종 (왼쪽 세탁용량 17kg 제품, 오른쪽 세탁용량 22kg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는 4월 말 ‘듀얼 건조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트롬’ 드럼세탁기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신제품 3종(세탁용량 16/17/22kg)을 추가로 출시한 것이다. 이로써 세탁 기준 16kg부터 22kg, 건조 기준 8.5kg부터 13kg 등 용량별 풀라인업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세탁물을 건조할 때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절수기능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건조시간을 최대 30분까지 줄일 수 있어 전기절약에서도 한몫하는 게 특징이다.
와이셔츠 3kg 세탁물 기준 ‘터보 건조’를 이용하면 260원(누진세 미적용) 비용으로 1시간 내 건조가 가능하다. ‘바람 건조’의 경우 건조시간 70분, 전기료 270원 수준으로 에너지사용 부담을 줄였다.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고, 세탁용량 17kg 모델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16/17/22kg 모델은 각각 155만원대/165/ 199만원이다. LG전자는 앞서 출시한 세탁용량 19/21kg 제품의 6월 한달 판매량이 전월의 2배를 넘어섰다며, 용량 다양화를 통해 판매 강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기후 및 환경변화로 인해 세탁 성능은 기본이고 건조 기능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아졌다”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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