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는 '서울 기후-에너지 콘퍼런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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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 기후-에너지 콘퍼런스'에서 축사하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재부 제공> |
이날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차관은 "정부도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을 통한 재생 에너지 확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노력만으로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 차관은 이어서 “현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지구 온도가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로 인해 다가올 홍수와 가뭄, 폭염과 해수면 변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피해는 전 인류에게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의식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의 연계 전략 등 구체적 실행방안이 요구되고 있다”며 정부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연내에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약 29%에 달하고 덴마크는 2050년까지 사용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2050년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국가 비전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고 차관은 "짧지만 그래서 더 아쉬운 가을 하늘을 향유하고 지속 가능하게 누리기 위해서 사회 모든 구성원의 책임 있는 행동이 지금 바로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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