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공기 좋고 물 맑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대산바이오(주)는 대농바이오를 모태로 지난 2019년 3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설립된 지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이지만 새싹채소와 새싹보리 등의 샐러드용 채소, 지역특산품인 퇴촌 토마토, 건강식품 등을 취급하는 농식품 생산가공 및 유통업체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다.
성인병에 효과적인 새싹보리
대산바이오는 최근 친환경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새싹채소, 새싹보리, 어린잎채소 등의 농산물을 재배·생산해 이를 건강식품으로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는 3개 부서로 구성돼 있는데 새싹 채소를 생산, 가공하는 제품개발사업부, 건강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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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배실에서 재배 중인 새싹보리 |
그밖에 이 회사는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 10대 브랜드사와 제휴, 어린아이에서부터 중장년이 먹을 수 있는 100여종의 건강기능식품 도매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매층 확대를 위해 회원제를 실시하면서 정회원에게는 도매가의 10%의 수익률만을 더해 공급함으로써 정회원수가 1천여 명을 넘어섰다.
안전한 먹거리 위해 친환경 재배방식 채택
이 회사의 황동희 대표이사는 “새싹보리를 가공한 새싹보리 쌀국수, 퇴촌 토마토쌀국수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를 얻었고, 그 덕분에 대산바이오가 건강식품 생산유통업체로 정평이 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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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보리 |
또한 환경문제를 간과할 수 없기에 재배방법도 친환경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새싹보리는 실내 수경재배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이는 외부에서 재배할 경우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함유한 토양성분으로 인해 다소 오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란다. 수경재배로 키워낸 새싹보리는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동결건조하여 분말화하고 있다. 생식을 하는 식품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야 한다는 황 대표이사의 굳건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대산바이오의 노력을 통해 오염원이 차단된 식물공장에서 재배된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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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동희 대표이사 |
또한 제품개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체 가구의 27퍼센트가 1인 가구라고 한다. 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건강식품을 개발한다면 틈새시장과 신제품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1인 가구인 경우 제때 식사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웰빙 트렌드와 접목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지역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가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국수로 생산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더욱 개선된 방향과 시스템으로 제품보급
황동희 대표이사는 부친인 황성헌 회장을 고문으로 회사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을 받고 있으며 전신인 국내 최초의 새싹채소 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농바이오의 창업이념인 ‘안전한 먹거리를 지역사회에 보급한다’는 모토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과거 대농바이오는 신규시장 창출로 농림부장관상 수상해 ‘해가든’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백화점, 대형매장, 호텔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새싹채소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제 더욱 친환경 웰빙가공식품에 매진하고자 회사명도 대산바이오로 변경했으며 과거에 비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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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바이오 전경 |
한때 대농바이오의 공장 화재로 인해 잠깐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간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재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대해 “대산바이오는 향후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방법을 고집하면서 제품경쟁력을 높여 전국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온라인 매장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도 더욱 확대하고 대형마트 등의 시식코너를 통해 제품을 널리 홍보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대산바이오는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회사법인으로 등재돼 있다. 올해 50억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3년 내 100억 매출을 달성하는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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