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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합동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 기상청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기상청) |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이희상)은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위해 지난 11월10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홍상 기상청 차장을 비롯한 이번 방문단은 빈두 로하니(B. Lohani) ADB 부총재를 비롯한 주요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빈두 로하니 부총재는 면담 자리에서 “한국은 기상·기후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인 성장 국가 중 하나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기상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기상청과 ADB는 아시아 지역 기후 변화 대응능력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이번 방문을 통해 합의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대표단은 기상기후 관련 실무자 업무 협의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실무자 간 협의에서 ADB 측은 우량계부터 천리안위성까지 기상 전 분야에 걸쳐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상청의 우수 기술력을 소개받으며, 내년도 기상청 주관으로 개도국 현지에서 개최할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 기상기업의 수출 경쟁력 증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ADB와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영향력과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DB 방문에 앞서 기상청과 진흥원은 국내 중소 기상기업 8개사와 함께 ‘2014년 기상기후산업 민·관 합동 해외 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미얀마(네피도/양곤)을 방문했다.
우리 기상기후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구성된 개척단은 기상청 및 진흥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한전자시스템, 이코브레인, 진양공업, 신동디지텍, 솔탑, 코리아디지탈, 웨더피아, 미래기후 총 8개 기상기업이 참여했다. [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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