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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덱스 집행이사회 회의. (사진 오른쪽부터)톰 하일런트 코덱스 사무총장, 마리아 헬레나 세미도 FAO 부국장.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약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네덜란드 등 워킹그룹 의장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쟁점사항을 사전에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고, 10월 TFAMR 본회의에서는 당초 회의 일정보다 하루 더 연장해 최종 합의를 도출해 냈다. 그동안 실행규범은 최종 합의가 예상된 반면 통합감시 가이드는 항생제 내성 자료 공유와 통합감시 가이드 적용의 유연성에 대한 수출국과 수입국의 입장차가 커서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다.
식약처는 6월 사전회의 성격으로 개최한 워킹그룹 회의에서 국가간 입장차가 큰 쟁점사항들에 대해 회원국들의 충분한 사전논의를 이끌며 합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9월 처음 개최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를 활용해 TFAMR의 국제규범 논의 동향 등을 소개하고 회원국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향상시키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국제규범이 최종 채택된 직후 길에르미 다코스타 총회 의장과 회원국들은 의장국인 대한민국과 식약처에 감사를 표명하고 임무 완료를 축하했다. 이에 TFAMR 박용호(서울대 수의과대학 명예교수) 의장은 “이번 국제규범 마련은 항생제 내성균과의 싸움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이며, 회원국들의 헌신과 의지가 모여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회원국들에게 항생제 내성 최소화를 위한 관심과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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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덱스 총회 회의. (사진 오른쪽부터)톰 하일런트 코덱스 사무총장, 길에르미 다코스타 코덱스 총회 의장, 화면 오른쪽부터 취 동유 FAO 사무총장, 테드로스 거브레여서스 WHO 사무총장.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총회에 앞서 개최된 코덱스 집행이사회에서는 “항생제 내성 관리가 국가 간 입장차가 크고, 매우 복잡한 이슈임에도 주어진 기한 내에 회원국들의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코덱스 총회에서 국제규범이 최종 채택된 것은 식약처가 그 간 식품시스템에서 항생제의 사용과 내성을 줄이는 핵심 역할을 주도해온 성과로써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식품안전분야에 있어 큰 외교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마련된 국제규범의 영문 전문은 회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국문 번역 자료는 추후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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