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전국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을 듯

기상청, 올 추석 연휴(6~10일) 가끔 구름많은 날씨
김영민
eco@ecomedia.co.kr | 2014-09-01 15:19:21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올 추석은 다행스럽게 구름에 달이 가려지지 않아 조금씩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 추석 연휴기간(6~10일) 날씨 예보를 전반적으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에는 일사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해상에서도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되겠으나, 9일(화)과 10일(수)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m 내외로 다소 높게 일 가능성이 있다.

 

내일(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 낮에 전라남도와 경남남해안,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글피(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2일) 오후부터 모레(3일) 낮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모레 새벽부터 글피(4일) 새벽 사이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으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총강수량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로 많은 비가 오겠다.

 

그러나 저기압의 이동 속도와 경로가 유동적이므로 많은 비가 오는 지역과 시간의 변화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고,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는 기상청 예보다.[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