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너구리, 한반도 향해 북상

괌 부근 해상서 태풍 발당, 중형태풍으로 발전 될 듯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7-04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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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 (자료제공 기상청)

제8호 태풍 '너구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4일 오전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서진,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3일 30도 이상의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발생, 4일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현재 중심기압 998hpa의 최대풍속 18m/s의 약한 소형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NEOGURI)가 당분간 서~북서진해 화요일인 8일경 북위 25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심기압 940hpa, 최대 풍속 47m/s의 중형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태풍 너구리는 일본 남해상 또는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이 이동과정에서 중국 중북부 지방의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매우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현재 장마전선이 북위 30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나, 점차 북상 주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고 다음주 월요일인 7일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8일 이후부터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을 받아 장마전선이 매우 유동적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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